냉동실 정리, 솔직히 업체 부르기 전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들
사회생활 10년 차, 30대 중반이 되니 이제는 정리가 곧 돈이라는 걸 몸소 깨닫게 됩니다. 얼마 전 냉동실을 열었다가 유통기한이 2년 지난 냉동만두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얼음 덩어리를 마주하고는 충격에 빠졌죠. 처음에는 청소업체를 불러 싹 갈아엎을까 생각했습니다. 가격을 알아보니 30~50만 원 선이고 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된다더군요. 하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'직접 한다'였습니다. 업체가 오면 깔끔하겠지만, 결국 제 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한 달 뒤면 다시 도루묵이 될 게 뻔했거든요. 냉동실 정리를 직접 시도하면서 가장 먼저 한 건 다이소에서 1,000원짜리 철제 북엔드를…